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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에서 캡처원 프로로 전환하는 분들을 위한 퀵가이드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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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에서 캡처원 프로로 전환하는 분들을 위한 퀵가이드 Part I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캡처원 프로로 변경하는 이유는 아주 많습니다. 강력한 테더링, 세션 작업이나 우수한 컬러 편집 기능들이 그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새로운 프로그램(캡처원 프로)에 적응하기 위해 허비되는 시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주요 컨셉들이 라이트룸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2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퀵가이드를 통하여 가장 중요한 차이점을 확인하고 사용 첫날부터 캡처원 프로를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캡처원 프로와 라이트룸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이미지에 적용된 많은 변화들은 데이터베이스에 편집을 저장하고, 오리지널 사진이 저장된 위치를 추척함으로써 손상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작동 방식에 따른 익숙함은 기존 라이트룸 카탈록를 새로운 캡처원프로 네이티브 카탈록으로 불러와 이미지 콜렉션 작업을 바로 진행할 수 있게 합니다.

편리한 라이트룸 카탈록 불러오기

File>Import Catalog>Lightroom Catalog…를 선택하면, 캡처원 프로는 등급(rating), 컬러 라벨, 키워드, IPTC 데이터와 기본 이미지 편집(예. 화이트밸러스, 노출, 채도) 같은 주요 메타정보를 가져올 것입니다.

카탈록 대신 세션에서 작업

라이트룸에서와는 달리, 여러분은 카탈록 대신 세션에서 작업을 하는 옵션을 가지게 됩니다. 세션은 프로젝트 작업을 하는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선호하는 워크플로우 입니다. 기본적으로 세션은 이동이 용이하고 자율적인 폴더 구조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주요 강점은 이미지를 촬영하여 파일을 내보낼 때까지의 모든 것이 같은 메인 폴더에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편집들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기 때문에, 세션을 메인 카탈록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빠른 세션 워크플로와 카탈록의 대형 포트폴리오 오버뷰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어떤 시간에도 하나 이상의 카탈록 또는 세션을 오픈할 수 있어, 최상의 유연성이 제공됩니다.

여러분의 중심 콘텐츠로 사용자정의 하기

이전 라이트룸 사용자가 경험하게 될 가장 큰 변화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될 것입니다. 특정한 것만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Library)와 현상(Develop) 같은 각기 다른 모듈이 사라집니다. 캡처원 프로에서는 어떤 시간에도 모든 툴(Tool)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한 이미지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툴바와 몇 몇 선택할 수 있는 패널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는 포토샵의 방식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캡처원 프로에서 패널은 툴로 불립니다. 그리고 툴들은 몇 몇 탭(Tab)으로 나뉘어져 정리됩니다.

캡처원 프로로의 신속하고 원활한 전환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페이즈원은 이전 라이트룸 사용자가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만들었습니다. Window> Workspace>Migration을 선택하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을 캡처원 프로의 좋은 점은 모든 툴들을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들만으로 이루어진 탭을 셋업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트룸의 셋업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화이트 밸러스 툴을 노출 탭(Exposure Tab)의 맨 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탭에서 오른 클릭을 하고 툴을 추가 또는 제거하면 됩니다. 윈도우(Window)의 플로팅 툴 생성(Create Floating Tool)으로 가거나, 툴 탭(Tool Tab)에서 툴(Tool)을 드래그하여 모든 툴을 플로팅 팔레트로 열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툴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커진 커브 툴 또는 컬러 에디터 툴에서 더욱 정밀하게 작업하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또한 동일한 툴을 한 개 이상 열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예를 들어 커브 툴(Curve Tool) 또는 레벨 툴(Levels Tool)에서 Red, Green, Blue 채널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툴을 가진 탭을 스크린의 오른쪽이나 왼쪽 중 어디에 위치시킬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사소하지만 유용합니다. 이 옵션은 보기 메뉴(View Menu)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 메뉴에서는 다른 명령어들 중 브라우저(Browser)와 보기(Viewer)를 표시/숨김하는 바로가기 키들도 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캡처원 프로를 커스터마이즈 했을 때, 여러분의 개인적인 워크스페이스를 Window>Workspace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아주 유용한 기능은 키보드 바로가기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라이트룸 시절 사용했던 특정 바로가기를 포기하기 어려울 때, 캡처원 프로에 같은 명령어를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와 분류(Organize and sorting)

기본적으로 캡처원 프로는 항상 보기(Viewer) 창을 열어둡니다. 따라서 라이트룸 라이브러리 모듈의 썸네일 그리드와 동일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맥에서는 Alt + Command + V를, 윈도우에서는 Alt + Control + V를 누르면 됩니다.

캡처원 프로에서는 선택(Pick)이나 거절(Reject)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컬러 태그(Color Tags)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대개는 Pick 대신 Green을 Reject 대신 Red를 사용합니다.

기존 라이트룸 사용자들이 혼동할 만한 또 다른 사소한 차이점은, 캡처원 프로에서는 오리지널 불러오기 파일과 그것의 가상 복사본(Virtual Copy)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모든 이미지들은 변형(Variant)으로 불립니다. 내용은 동일하지만 명칭이 다른 것 뿐입니다. 캡처원 프로에서 가상 복사본(virtual copy)를 생성하고 싶을 때는, 새로운 변형(New Variant)(어떤 조정값도 없는) 또는 변형 복제(Clone Variant)(선택한 이미지의 모든 조정값들을 복사한) 중 하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탭(Library Tab)의 사용자 콜렉션(User Collections)에 있는 앨범과 스마트 앨범(Album and Smart Album)에서 이미지를 정리하는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Project 기능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특정 Project 내에 포함된 이미지들의 검색과 필터를 제한하고 싶을 때 만드는 컨테이너의 일종입니다. 이것 자체는 이미지들을 포함할 수 없고, Album and Smart Album을 먼저 만들어 여러분의 컬렉션에 집어 넣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많은 Album들을 정리만 하길 원하는 경우 Grou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들을 처음 평가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View>Show Focus Mask 를 선택하면, 캡처원 프로는 이미지들을 분석하여, 컬러를 가지고 초점이 맞는 부분들에 표시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포커스가 나간 사진들을 쉽게 걸러낼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메타정보에 기반한 이미지들의 콜렉션을 통해 필터링하는 기능이 약간 제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Filter Tools).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필터 옵션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3개 점으로 된 아이콘을 클릭하고 Show/Hide Filters..를 선택, Filters 툴에 추가하고 싶은 기준을 체크하십시오. Filters 툴에서 하나 이상의 기준을 선택하고 싶으면(예. 특정 날짜에 특정 별등급), Command(Mac) 또는 Control(Windows)를 눌러 여러 기준을 동시에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고급 검색(Advanced Search) 대화박스는 여러분이 찾는 결과를 정확하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준 리스트를 가집니다. 선택한 검색 기준에 따라 Smart Album을 생성하거나, 대화박스에서 선택한 이미지들에 기반한 Album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의 Compare View와 Survey View를 활성화하는 것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 이상의 이미지를 선택하면, Viewer에 모든 이미지들이 표시됩니다. 한번에 11개 이미지까지 표시가 가능합니다.

사소하지만 유용한 기능은, 예를 들어 4개 이미지를 선택하고, Edit>Select Next set을 선택하면 다음 세트의 4개 이미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이미지들을 평가할 때 매우 손쉬운 방법입니다. 다른 후보 이미지들과의 비교를 위한 하나의 준거 이미지를 선택하길 원하면, Edit>Set as Compare Variant를 선택하면 됩니다.

조정, 프리셋, 스타일

캡처원 프로는 라이트룸과 동일한 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한 이미지의 메타정보와 이미지 조정들을 다른 여러 이미지들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할 미묘한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선택 이미지 뿐만 아니라 선택한 모든 이미지에 조정값 적용하려면 Edit All Selected Variants 옵션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dit>Edit All Selected Variants를 선택하거나, Edit Selected variants 아이콘을 클릭하여 오렌지 색으로 바꾸게 하면 됩니다.

특정 툴로부터 조정값을 복사하고 싶으면, 위쪽 줄에 있는 양쪽화살표시를 클릭한 후 선택한 조정값들을 다른 이미지들에 복사하기 위해 Apply를 클릭하면 됩니다.

몇 몇 툴에서 조정값을 복사하고 싶은 경우, Copy를 클릭하면 조정값들이 Adjustment Clipboard로 이전됩니다. 이런 방식은 아마 라이트룸 사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할 것입니다. 조정 탭(Adjustment Tab) 아래에서 어떤 조정값을 복사하고 싶은지 선택하고 Apply를 누르면 그들 모두가 선택한 이미지들로 복사될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정 조정값들을 저장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캡처원 프로가 프리셋(Preset)과 스타일(style)을 구분한다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Preset은 툴 별로 저장되는 반면, Style은 몇 몇 Preset의 콜렉션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툴에서 조정값들을 저장하고 싶다면, 3선 아이콘을 클릭하고 사용자 프리셋 저장(Save User Preset)을 선택하면 됩니다. 동일한 하위 메뉴에서는 해당 툴에 내장되어 있는 Preset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트룸에서 캡처원 프로로 전환하는 분들을 위한 퀵가이드 Part II에서는 이미지 편집과 관련한 두 소프트웨어의 주요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캡처원 프로에서 가장 흥미로운 툴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By Nils Wille Christoffersen

Nils Wille Christoffersen은 코페하겐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테크니컬 작가 입니다. 최대 북유럽 포토 매거진인 Digital Foto에서 수 년 간 일했고, 2004년부터 사진과 이미지 편집에 대해 개인적이면서 전문적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왔습니다. Raw 이미지 편집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1년쯤 전에 캡처원 프로의 처리 품질에 반하여 어도브 라이트룸 전문가에서 캡처원 프로를 100%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 @nilsw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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